언젠가 꼭 갖고 싶었던, 그 사랑스러운 네 잎 클로버.
6월 5일, 대전 신세계 백화점 반클리프 아펠 매장에서 드디어 스위트 알함브라 목걸이를 영입했어요.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둔 버킷리스트 하나를 지운 셈이죠.
매장은 대전 신세계 1층 명품관 한켠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반클리프 아펠은 입장 시 직원 안내가 필요해서 약간 긴장했지만,
상담해주신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고 섬세하게 응대해 주셔서 금세 편안해졌답니다.
예약 없이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제가 고른 제품은 스위트 알함브라 목걸이, 옐로우 골드에 화이트 마더오브펄 조합이에요.
사진으로만 보던 그 반짝임이 실물에서는 훨씬 더 따뜻하고 고급스럽더라고요.
스위트 라인은 반클리프의 대표 제품인 빈티지 알함브라보다 크기가 작아서
데일리하게 착용하기에 딱 좋아요.
목에 닿는 감촉도 부드럽고, 다른 악세서리 없이도 이 목걸이 하나만으로 충분히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260만원선), 그만큼의 만족감도 분명했어요.
포장도 너무 고급스럽고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열어보는 순간부터 이미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보증서, 클리닝 키트, 쇼핑백까지 깔끔하게 챙겨주셨고,
주얼리 클리닝은 언제든 백화점 매장에서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집에 와서 거울 앞에서 몇 번이고 착용해봤어요.
자꾸만 웃음이 나올 만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답니다.
포멀한 옷에도, 캐주얼한 옷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앞으로 자주 손이 갈 것 같아요.
다음에는 팔찌나 이어링도 하나하나 모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혹시 반클리프 아펠 스위트 알함브라를 고민 중이시라면,
꼭 한 번 실물 보러 매장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대전 신세계점은 응대도 좋고 접근성도 뛰어나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오늘도 저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쁨을 스스로에게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예쁜 것엔 이유가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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