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2박 3일 일정
안녕하세요 :)
오늘의 주제는 제주 여행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하나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2박 3일 제주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이 코스를 만들면서 가장 중점을 둔 건 세 가지예요:
① 효율적인 동선, ② 감성 가득한 포토존, ③ 날씨나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 DAY 1: 제주 동부 탐방 – 자연과 전통의 하루
도착 후 바로, 제주 민속촌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옛 제주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돌담길 사이로 사진 찍기 너무 좋은 스팟이 많아요.
가볍게 산책하면서 제주 분위기에 적응해 보세요.
다음은 제주 필수 코스! 섭지코지에 들러 볼게요.
붉은 절벽과 파란 바다, 그리고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인생샷 한 방 어떠세요? 오후 햇살에 바다빛이 정말 예뻐요.
점심은 섭지코지 근처 성산포항에서 고등어회나 전복돌솥밥을 추천드려요. 현지인 찐맛집 많습니다!
오후엔 아쿠아플라넷 제주!
비 오는 날 대안 코스로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는 실내 코스예요.
물속을 유영하는 만타가오리와 상어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숙소는 성산, 서귀포 일대에서 예약하시면 동선이 좋습니다.
🌺 DAY 2: 감성 충전 – 꽃과 예술이 가득한 서귀포
둘째 날은 감성 여행 시작!
카멜리아힐에서 다양한 식물과 계절 꽃들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동백꽃 시즌엔 정말 환상적입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신다면 이곳은 꼭 가셔야 해요📸
이어서 스누피가든으로 이동!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캐릭터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이 테마 가든은 힐링 그 자체예요.
피크닉 담요 챙겨오시면 더 좋아요.
점심은 중문 맛집에서 흑돼지 구이나 고기국수 한 그릇!
오후엔 실내에서 여유롭게 아르떼뮤지엄 제주.
빛과 소리, 미디어 아트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곳은 사진과 영상 찍기 좋아요. SNS용 콘텐츠 걱정 끝입니다!
🛍️ DAY 3: 가볍게 마무리 – 쇼핑과 산책으로 힐링
마지막 날은 무리 없이 제주시 근처 코스로 마무리할게요.
용연계곡이나 용두암에서 가볍게 바다 산책을 즐겨보세요.
아침 공기와 파도 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제주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동문시장 쇼핑이죠!
감귤 말랭이, 오메기떡, 말고기 육포 등 선물용 간식들 알차게 챙겨가세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할인도 가능해요 :)
✨ 여행 팁 요약
- 렌터카 예약은 도착 1~2주 전 필수!
- 여행 일정은 오전엔 야외, 오후엔 실내 구성 추천 (날씨 대비)
- 탐나는전은 공항이나 앱으로 쉽게 발급 가능
- 사진용 보조 배터리와 바람막이는 꼭 챙기기
📝 마무리하며
제주도는 계절마다, 장소마다 색이 달라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도 이 2박 3일 코스대로만 따라오시면, 시간 낭비 없이 알차고 감성 넘치는 여행이 되실 거예요.
이후 포스팅에서는 각 장소를 좀 더 디테일하게 소개해드릴게요.
궁금한 점이나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제주스럽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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