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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리뷰 후기/일상

🌙세종 국립수목원 야간개장 리뷰 – 반고흐와 식물이 어우러진 여름밤 산책

by mynewseujin17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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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바로 어제, 세종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여름철 힐링 나들이 장소로 딱이에요!


📌 목차

  1. 관람시간 & 이용 정보
  2. 무료입장 및 할인 혜택
  3. 지중해온실 – 식물과 반고흐의 만남
  4. 야경 포토스팟 & 분위기
  5. 마무리 후기

1. 🕙 관람시간 & 이용 정보

  • 야간개장 기간: 2025년 여름 한정 (8월 주말 운영 중)
  • 관람시간: 09:00 ~ 18:00 (야간개장 ~21:30)
  • 야간개장 운영일: 금요일, 토요일

낮에는 푸른 자연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특별한 전시와 함께 수목원의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야간에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만점!


2. 💸 무료입장 및 할인 혜택

 

 

무료입장 관련 이미지

  • 무료입장 대상: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 50% 할인: 세종시민, 다자녀 가정, 경로우대자(신분증 지참 필수)
  • 일반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만 있다면 할인받기 쉬워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어요. 야간 시간 입장료는 50% 할인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3. 🌿 지중해온실, 식물과 반고흐의 만남

지중해온실 관련 이미지1

가장 인상 깊었던 공간은 실내 전시관인 지중해온실이었습니다. 여기에서는 단순히 식물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서, 예술과 자연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지중해온실 관련 이미지2

이번 전시의 테마는 바로 ‘반고흐, 자연을 그리다’. 지중해 지역의 올리브, 라벤더, 감귤나무 등과 함께 반고흐의 대표 작품들(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등)이 식물 사이사이에 스크린과 빛으로 재해석되어 전시되고 있었어요.

지중해 온실 관련 이미지3

온실 속 공기와 식물 향기, 여기에 반고흐의 감성이 더해지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기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라벤더 향기와 ‘별이 빛나는 밤’ 영상이 함께 연출된 공간은 인생 사진 명소!

지중해 온실 관련 이미지 4


4. 📸 야경 포토스팟 & 분위기

야간개장답게 조명이 수목원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하고 있었어요. 길 따라 은은한 불빛이 이어져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었고,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인생샷도 남기기 좋았답니다.

야경 포토스팟 관련 이미지1

  • 작은 연못가 조명 반사 포인트
  • 야외 무대 조명 연출 공간
  • 나무터널 & 별빛정원

야경 포토스팟 관련 이미지2

전체적으로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코스예요.


5. 📝 마무리 후기

서울 근교에서 이 정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은 흔치 않죠.

세종 국립수목원의 야간개장은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여름밤 특별 나들이

였습니다.

  • ⏱️ 밤 9시까지 운영 – 여유로운 관람 가능
  • 🎨 반고흐 작품과 식물의 환상적 콜라보
  • 🎟️ 무료입장 및 다양한 할인 혜택
  • 📍서울에서 1시간 내외, 접근성도 굿!

지금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이 특별한 순간, 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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