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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달콤한 디저트에 진심인 센스 있는 블로거 eujin입니다!
오늘은 대전의 자랑, 성심당의 신상(?) 디저트 중
요즘 핫한 **‘떠망고’**에 대해 소개할게요.
지난번에 성심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망고롤을 먹고 반해서,
이번엔 떠망고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서 한 박스 구입해봤어요.
🍈 떠망고는 어떤 디저트?
‘떠망고’는 이름처럼 떠먹는 망고 디저트예요.
한 입 크기의 부드러운 망고무스와 망고잼, 그리고
은은한 생크림과 스폰지 케이크가 컵케이크 스타일로 층층이 담겨 있어요.
뚜껑을 열면 가장 위에 윤기 자르르 흐르는 망고젤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숟가락을 넣는 순간 느껴지는 부드러운 결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 망고롤과 비교해보자면?
성심당 망고롤은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에 상큼한 망고크림이 돌돌 말려 있는 형태로,
식감 중심의 디저트라면, 떠망고는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이 포인트예요.
📌 차이를 정리하자면:
망고롤 vs 떠망고
형태 | 롤케이크 형태 | 컵에 담긴 무스 스타일 |
식감 | 폭신+쫀득한 케이크 | 부드럽고 크리미한 무스 질감 |
망고 풍미 | 달콤함+산미 균형 좋음 | 진하고 꾸덕한 망고 풍미 강조 |
먹는 방법 | 썰어 먹는 케이크 | 떠먹는 스푼 디저트 |
개인적으로 망고롤은 클래식한 정석 망고 디저트 느낌이라면,
떠망고는 호텔 디저트 뺨치는 고급진 감성이 있더라고요.
💛 떠망고만의 매력 포인트
- 비주얼 – 투명한 컵 안에 노란 망고 무스와 젤리가 층층이 담겨
보기만 해도 “와 이건 꼭 먹어야 해!” 싶은 비주얼이에요. - 향과 맛 – 인공적인 망고 향이 아니라,
잘 익은 애플망고 특유의 진한 향이 입안 가득 퍼져요.
중간중간 박혀 있는 망고 조각도 포인트! - 식후 디저트로 딱 –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식사 후 입가심용 디저트로도 최고였어요.
무거운 케이크보다 부드러운 걸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 구매 팁과 보관법
- 냉장 상태에서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당일 또는 익일 섭취 추천
- 선물용으로도 좋은 포장에, 뚜껑 있는 컵이라 이동도 간편했어요
🍽 총평: 망고 덕후라면 ‘떠망고’는 무조건 드셔보세요!
망고롤의 폭신함이 좋았다면,
떠망고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망고의 진수예요.
둘 중 뭐가 더 맛있냐는 질문엔…
“둘 다 다르게 맛있어요!” 라고 답할 수밖에요 😄
성심당의 디저트는 늘 기대 이상인데,
떠망고는 디저트 좀 먹어본 사람들도 감탄할 만한 수준이라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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