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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여행 후기

🍽 동남지구 미향에서 정갈하게 한 상, 회초밥과 메밀소바로 여름 입맛 제대로 살리기

by mynewseujin17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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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끼의 여유를 소중히 여기는 블로거 eujin입니다 :)

 


오늘은 청주 동남지구에 새로 생긴

 

 

**정갈한 일식당 ‘다이닝 미향’**을 다녀왔어요.

 

 

외관부터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창가에 걸린 메뉴 현수막 덕분에 점심 특선 구성이 확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회초밥정식 & 메밀소바 정식,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구성

 

 

저는 이날 회초밥 정식메밀소바 정식을 각각 주문했어요.

 


세팅되는 순간부터 플레이팅의 섬세함이 눈에 띄었는데요,

 


정갈한 사각 트레이 위에 구성된 메뉴 하나하나가 마치 일본 가이세키 느낌이랄까요?

 

 

회초밥 정식에는 하얀살 생선회가 얇고 곱게 얹어진 초밥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었고,

 

 

회초밥 정식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 3종(새우, 깻잎 등)**이 함께 나왔어요.

 


튀김옷이 기름지지 않고 가벼워서 회와 잘 어울리는 구성이었답니다.

 

 

메밀소바 정식은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메밀소바 정식

 

 

 

면발은 탱글하면서도 메밀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 있었고,

 


쯔유에는 파와 와사비가 넉넉히 들어가 깔끔하게 입맛을 돋워줬어요.

 


그리고 이곳만의 포인트! 쯔유 국물에 무즙이 동동 떠 있어 더욱 산뜻했어요.

 

 


 

🐙 서비스로 받은 문어 숙회, 그리고 오미자차까지!

 

 

기분 좋은 건 이뿐만이 아니에요.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분이 “서비스입니다 :)” 하며

 

 

내어주신 건 문어 숙회!

 

 

서비스 문어숙회

 

 

탱글탱글한 문어에 양파채, 특제 간장소스, 깨소금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폭발하는 별미였어요. 입맛 없을 때 찰떡같이 맞는 그런 메뉴!

 


이건 추가금 내고라도 꼭 먹고 싶은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식사 마무리 즈음엔, 시원한 오미자차 한 잔이 나왔는데요,

 

 

서비스 오미자차

 

 


레몬 슬라이스가 동동 떠 있는 비주얼에 기분부터 상쾌해지고,

 


살짝 달달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은 마무리감이

 


여름철 입가심으로 최고였어요.

 

 


 

🥗 신선함이 살아 있는 샐러드도 빠질 수 없죠!

 

 

유자 소스 샐러드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도 퀄리티가 남다르더라고요.

 


양상추와 적채, 어린잎 채소에 톡톡 터지는 방울토마토까지.

 


상큼한 유자 드레싱이 가볍게 뿌려져 있어

 


식전 입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역할을 해주었답니다.

 

 


 

 

💡 총평: 동남지구에서 찾은 조용하고 정갈한 한 끼, 다이닝 미향

 

 

분위기 좋고, 친절한 서비스에 음식까지 정성 가득하니

 


“동남지구에 이런 숨은 맛집이?” 싶었어요.

 


점심 특선 구성이 다양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니

 


가족 식사나 조용한 모임 장소로도 아주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문어 숙회 서비스는 정말 감동 포인트였고,

 


다음엔 복지리나 보양식 전복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시즌마다 특선 메뉴도 바뀐다고 하니,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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